미국 캐나다 등 서구의 녹용 제품 판매회사들이 제품홍보를 위한 각종 광고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관절염, 골다공증, 혈압, 원기회복, 운동활동, 노화방지, 스트레스 저하, 면역력강화, 두통, 습진, 근육통, 폐경기 증후군
일반적으로 보통 약재는 국산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녹용만큼은 다릅니다.
녹용은 추운 곳에서 자란 사슴의 것이 좋은데요, 특히 러시아산 녹용을 고급으로 평가합니다.
녹용은 사슴의 성장중인 뿔을 말합니다. 사슴은 봄에 딱딱한 묵은 뿔이 떨어지고(이를 낙각이라 합니다.) 새 뿔이 자라는데,
새 뿔이 자라기 시작하여 약 45~60일 정도에 자른 뿔을 말합니다. 채취 후에는 잘 건조시켜야 합니다.
녹용은 새로 돋은 사슴의 뿔로서, 각질이 형성되지 않아 혈관이 있고 유연한 성질을 띄는 것을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입니다.
녹용은 부위에 따라 분골, 상대, 중대로 구분됩니다.
채취 시기는 청명 이후 45~60일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짜며, 성분은 교질·단백질·인·칼슘
탄산칼슘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맨 위쪽의 분골 부위로 갈수록 성장호르몬 성분이나 각종 영양성분이 많아 최상품 부위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녹용은 혈관이 있어 피가 통하고 각종 약리성분이 풍부한 복합영양제라고도 합니다.